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합니다 (디모데전서1:9-10)

새벽지기1 2016. 6. 27. 08:00


"율법은 의로운 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이런 자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곧 법을 어기는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자, 경건하지 못한 자, 죄 많은 자, 거룩하지 않은 자, 속된 자, 자신들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죽이는 자, 살인자, 간음하는 자, 동성연애자, 사람을 유괴하는 자, 거짓말하는 자, 거짓 맹세를 하는 자, 이 외에도 무엇이든 건전한 교훈을 거슬러 행하는 자입니다(디모데전서1:9-10)."(쉬운말성경)


저의 친구 중에 가끔 소화기관이 안 좋아 불편감을 호소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하루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살아야 하는 것 같아. 그런데 그 기관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때는 이미 그 기관에 문제가 있을 때 인 것 같아."


그렇습니다.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법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범죄를 하면 법은 우리의 죄가 죄임을 알게 하고, 그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됩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합니다.

완전한 의인이 있다면 그는 율법을 의식도 안하고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죄인에게는 하나님의 법인 율법이 죄를 깨닫게 해줍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법에 비추어진 자신의 죄인 된 모습 그대로 예수님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범한 죄의 값을 이미 다 치러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힘입어 죄용서를 받습니다.


죄인입니까?
죄의식이 있습니까?
죄의 짐에 눌려있습니까?
자신의 죄가 자꾸만 생각납니까?
예수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다만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주님, 저는 저의 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