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으로 (야고보서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야고보서3:13)."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말씀과 성령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총명(분별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으로 점점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으로 세워지고 있다면 그의 삶에서 선행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닮은 성품이 나타나는 것으로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선함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같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이런 성품이 일시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다시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성령충만 받아야 합니다.

다시금, 다시금 이런 열매들을 지속적으로 열매 맺으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야고보는 "온유함으로 행하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온유함은 마음이 잘 조절되고, 잘 훈련되어 환경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마음입니다.

온유함은 신념이나, 의지나 노력의 결과물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이고,

성령께서 마음을 주장하고, 통제하는 마음입니다.

저와 이 말씀을 나누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성령께서 꽉 붙잡아 주심으로

마음이 온유함으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이 충만하여 선행으로 나타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