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13:12-14)
이 세상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발전해서 지상낙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정치가들이나 NGO단체들이나 다양한 사람들이 외치는 이상적인 형태의 사회를 이 땅에서 실현할 수 있을까요?
어디를 봐도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과학의 진보, 사회적 개혁, 정치발전, 획기적인 교육제도의 개선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밤이 깊어가듯이 미래는 더 어둡게 보여지는 것은 왜곡된 시각일까요?
그런데 정말 밤이 깊어가듯이 환경을 봐도, 첨단 무기들을 쌓아 놓는 것을 봐도,
알 수 없는 질병들이 나타나는 것을 봐도,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해도 인간의 악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을 봐도
역사의 종착시간은 알 수 없지만 역사의 종착점이 무엇일지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빛을 점점 환하게 밝히지만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어두워 가는 세상에서 신자들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야 합니다.
마치 더럽혀진 옷을 벗고, 새옷으로 갈아 입듯이 갈아 입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다는 것은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대신에 성령충만 받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전인격을 지배하고, 주관하는 삶입니다.
오늘도 죄로 더럽혀진 마음을 보혈로 씻어,
성령으로 새롭게 하시는 은혜가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께 드림은 믿음의 표현입니다(시편50:9-13) (0) | 2016.04.04 |
---|---|
견실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히브리서3:12-14) (0) | 2016.04.03 |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삶 (고린도전서15:58) (0) | 2016.04.01 |
너그러움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잠언19:6) (0) | 2016.03.31 |
하나님께 부요한 삶(누가복음12:19-20) (0) | 2016.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