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로마서강해

롬8:14-15 [로이드존스-로마서 강해]

새벽지기1 2016. 4. 1. 07:33


8장 14~15절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 양자로 받아들임과 중생(14)


우리는 이 문단에서 양자교리를 다루게 되는데, 사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아바 아버지”라 불러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인식하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우리가 성화의 문제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게 되면,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면서 실패만 하고 있는 자신을 생각하게 되고, 승리의 삶을 살지 못함으로서 구원의 확신까지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능력 있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이 확실하고, 더군다나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로 받아들여졌고, 이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영광스러운 지위를 생각하게 된다면, 성화의 문제는 자연적으로 해결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의 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역사하고 있으며 우리로 죄가 아직도 거하는 몸의 행실을 죽일 수 있도록 하였는데, 그것은 우리를 궁극적으로 영화로 인도합니다.


① 모든 사람이 전부 하나님의 아들들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②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인식하면서부터 그리스도인의 생애를 출발해야 합니다.

③ 우리는 어떠한 사람도 본질상 하나님의 자녀나 아들이 아니며, 아담의 자녀들이고 그것이 우리의 혈통입니다. 우리는 타락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 결과적으로 우리는 진노의 자녀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그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법적인 조치를 하심으로서 우리가 그의 아들들이 된 것입니다.


2. 증가하는 죄 의식(15)


사도의 주장은 성령께서 다시 종의 영을 주지 않고 오히려 양자의 영을 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종의 영은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에 대한 표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서워하는 종의 영”이라는 부정적인 요소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① 죄는 그 양이 아니라 죄의 정도를 깨닫고 용서의 정도를 아울러 깨닫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② 진리를 적용하고 그 진리에 정직하게 임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③ 진리의 영이요, 성결의 영인 성령께서는 언제나 죄의식과 죄책감을 산출하는데, 바로 그런 목적을 위해서 이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❶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밝혀 보여주는 것입니다.

❷ 그는 하나님의 성격을 열어 보여주십니다.

❸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보여주시고 동시에 율법 속에 언제나 영성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❹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우리 스스로를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❺ 이처럼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틀림없이 “나는 불의하나 주의 이름은 의롭고 거룩해, 나는 죄와 더러움 가득 찼으나 주님의 진리와 은혜로 충만해” 이렇게 말하도록 합니다.

④ 모든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그들의 이해가 더 컸음을 역사에서 발견합니다.

⑤ 두려워하는 종의 영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는 양자의 영을 실상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3. 우리의 아들 됨에 대한 확신(14)


사도는 여기서 구원의 확신에 관하여, 우리가 비록 이 땅에서 살고 있고 또한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요, 자녀들이라는 영광스러운 진리를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진노의 자녀이었으며 아담의 자손이었지만,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가정에 양자로 받아들여졌으며, 그보다 더한 것은 우리가 다시 났으며, 새 생명을 받았고, 새 성품을 받아 “신의 성품에 참예한 자”라는 것입니다.

①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그리스도의 마음과 그리스도의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마음과 비슷하게 닮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② 하나님께서는 아들들인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배려를 가지고 계시는데, 우리의 머리칼 하나까지도 세신바 될 정도라고 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③ 아버지는 자녀를 위해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자녀는 성숙해지기까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❶ 그래서 그 자녀의 유익과 장래를 마음에 두시고 그를 위해서 어떤 일을 계획하셔야만 합니다.

❷ 우리의 구원 전체가 아버지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계획의 결과이며 우리를 영화롭게 할 그의 계획의 열매입니다.

❸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목표에 이르게 하시기 위해서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데, 환경을 통해서 연단하시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징계도 하십니다. 그 모든 것들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④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둘러싸여 있으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데, 우리는 단지 나중에야 그것을 깨닫습니다.

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받으실 준비가 되어있고 우리의 말을 듣고 축복해 주실 차비를 하시고 계십니다.

❶ 더 나아가 그는 우리가 받기를 희망하는 것보다 더 주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❷ 우리 주님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버지께서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❸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의 존전에 나아갈 때 이것을 깨닫고 확신함을 가지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❹ 우리는 아이들이 자기 아버지 앞에 나아가는 것처럼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가야 하지만 거룩한 두려움과 경외심을 가지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⑥ 14~17절까지에서 우리는 다섯 가지의 요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❶ 모든 사람이 아들이 아니라는 것과,

❷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아들이라는 것이며,

❸ 그 자격에는 어떤 특별한 사실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❹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이 아들 됨을 확신할 수 있는가 하는 실제적인 문제를 접하게 됩니다.

❺ 우리가 양자됨으로 인해서 따라온 결과들과 귀추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⑦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어떻게 우리가 아들 됨을 확신할 수 있는가 하는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❶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하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❷ 그런데 성령님은 아들들을 운전하지 않으며 그가 하시는 일은 우리의 의지를 설득시켜서 하나님을 확신시키고, 그 확신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합니다.

❸ 성령님의 하시는 일은 조명하고 설득하는 것입니다.

❹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성령의 인도와 지도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❺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삶의 중요한 방향이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최대의 바람이 된다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4. 영적 사고방식(14)


우리는 사도는 세 가지의 이유를 들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중의 한 가지가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영을 우리 속에 두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체의 요소가 남아 있어 성령을 거스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성령께서 그 육체에 대하여 대적하시고 계십니다.


①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육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신령한 일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을 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②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의 최고의 관심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③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더 큰 지식을 소원하게 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더 크게 바라게 됩니다.

④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든지 언제나 하나님을 위한 자기의 사랑이 부족하다는 것을 늘 염려하고, 자신의 사랑이 약하고 연약해서 늘 걱정입니다. 또한 우리 속에서 위대하고 불타오르는 거룩한 욕망이 있어야 함도 압니다.

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속에 있는 죄를 더욱더 깨닫게 됩니다. 성령은 빛과 진리와 거룩의 영이므로 그가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실 때 언제나 이 방향에서 하시는 것입니다.

⑥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죄를 짓는 순간 슬픔을 느낍니다.

❶ 하나님의 율법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였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❷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치게 하고 슬프게 했고 손상시켰음을 깨닫게 되기 때문에 그보다 더 비참해지는 것이 없습니다.

⑦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점점 더 죄와 악과 유혹이 접근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예민해지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하게 됩니다.

⑧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자기 속에 의와 거룩을 사모하며 갈망하고 있는 것을 의식합니다. 그는 항상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입니다.

⑨ 진정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그러한 느낌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며,  죄의 어떠한 요소들을 억제하려 하여 육체의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는 사람들입니다.


5. 경건한 두려움과 무서운 두려움(15)


종의 영은 양자의 영보다 언제나 선행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종의 영을 받지도 않고 양자의 영을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은 두려워하는 종의 영에서 구원을 받아, 더 이상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다시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끝나 버렸고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시는 양자의 영에 의해서 그 자리가 채워진 것입니다.


① 하나님은 거룩한 아버지 이십니다.

❶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깨닫고 경외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분을 대할 때에 늘 조심하는 것입니다. ❷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결코 의심하지 않습니다.

❸ 우리가 경외심을 갖는 것은 그 관계를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분에 대하여 알기 때문입니다.

② 우리가 종의 영으로부터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어떤 낙담과 낙심을 맛보지 않게 될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❶ 그들이 실족한 자의 느낌과 조건이 어떠하다 할지라도 아무리 그가 악한 상태에 빠져있다 할지라도 그는 다시 두려워하는 종의 아래로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❷ 그는 언제나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즉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거역이나, 죄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❸ 그가 죄에 빠져있을 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③ 사단의 목표로 하고 괴로움을 주어 고통을 받는 그리스도인, 즉 우리 주님을 광야에서 시험했던 자가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그 최대의 무기들을 가지고 와서 공격하지만, 마귀마저도 두려워하는 종의 영을 낼 수가 없습니다.

그가 아무리 우리를 심각하고 호되게 공격할 지라도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는 사실로 증명됩니다.

❶ 성령 훼방 죄에 대한 두려움도 종의 영이 아닌 것은 용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미 성령 훼방 죄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증거하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결코 성령 훼방 죄를 짓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❷ 하나님께서 버렸다고 하는 생각이 드는 것 또한 종의 영이 아니라 그는 깨어진 교제가 다시 회복되는 것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기 때문에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저런 모양으로 그 사랑하는 자가 우리에게서 얼굴을 돌리게 하는 범죄를 했던 것입니다.


6. 우리가 양자라는 의식(15)


본문은 무서워하는 종의 영에서 우리가 벗어났음을 상기케 하는 두 번째 부분과 아울러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사실에 대한 세 번째 증거이기도 합니다.


①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는 양자의 영을 가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② 성령께서는 우리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는, 우리가 양자라고 하는 지식을 깨닫게 합니다.

③ 이것은 다른 말로 “양자의 영”이라고 합니다.

❶ 그 말이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인 양자로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❷ 로마 사회에서 양자를 받아들이려면 반드시 법적인 문서를 통해서 그 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❸ 그 신분 이양이 법적으로 이행되어서 그 양자로 받아들여진 사람은 자기가 진정한 위치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❹ 그것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새로운 성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진리 안에서 진실로 양자로 말미암아 하나님 가정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믿어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④ 양자의 영을 가진 사람은

❶ 확실히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고,

❷ 하나님을 기뻐하며,

❸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하나님과 교제를 즐거워합니다.

❹ 그는 하나님을 갈망하고 영원토록 그를 더욱더 알기를 원합니다.

⑤ 양자의 영을 가진 사람은

❶ 예배 의식에서 기계적이고 냉랭한 방식으로 하지 않고,

❷ 아름답고 품위 있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가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자발적인 친근감으로 예배합니다. ❸ 어린 아이는 뛰어들고 아버지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집니다. 그는 아무도 가지지 아니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❹ 그것은 논리와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본능이며 말보다 더 깊은 것을 알고 있는 천성적인 확신입니다.

❺ 확신에 덧붙여 거기에는 따스함과 애정과 즐거움과 행복이 있습니다.

❻ 이것이 바로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는 말씀의 내용입니다.

❼ 그러나 이것은 결코 “경건한 두려움”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⑥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양자의 영이 구원으로 인도하는 필수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양자의 영에 대해서 조금밖에 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⑦ 구원의 확신을 구원의 절대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이 아닙니다. 구원을 받은 사람도 그 확신에 대한 부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의지에 의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에 의해서만 주어지기 때문에 구원을 받은 사람 중에도 구원의 확신이 부족할 수가 있습니다.


7. 양자의 영을 받는 방식

이제 우리는 양자의 영이 어떻게 주어지는가 하는 문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설득시키는 문제도 아니고 성경에서 이끌어내는 추론도 아니며, 다만 속에 있는 절규적인 느낌이요, 성령에 의해서 부어지는 어떤 것이며, 그리하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는 어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에게 양자의 영이 어떻게 받아지는가 하는 것을 물어야 합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❶ 그런데 이 선물을 받은 사람이 적은 이유는 갈급해 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❷ 만일 사람이 죄 가운데 산다면 갈급함이 없는 것입니다.

❸ 세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결코 만족을 주지 못하고 진정한 갈급함에 대한 예리한 날을 무디게 할 것입니다.

은사를 주시는 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❶ 요한복음 7장에 있는 그리스도 자신의 초대의 말씀이나 세례 요한의 말씀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주는 자임을 말하였습니다.

❷ 베드로는 오순절 날에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한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❸ 그러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의 체험의 중심입니다.

③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세례를 받는 이 체험을 목이 갈한 사람이 물을 마시는 것에 비유하셨습니다. 물을 마시는 것처럼 쉬운 일은 없으며, 누가 가르쳐 줄 것도 없이 목이 마른 사람은 입을 열고 마시기만 하는 것처럼, 성령의 세례를 받음에 있어서 주님에게 그를 갈급해하고 원하고 있음을 고백하며 성령께서 내게 임하게 하셔서 성령께서 나로 충만케 하시기를 바란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마치 공기 속에서 내가 숨을 쉬듯이 이 놀라운 주님의 성령을 받게 해 달라고 아뢰는 것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④ 그것은 성령은 우리가 받기로 결정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 주어질 때에 받게 되는 것인데, 성령은 주님에게 주어지셨으며 그래서 주님은 그 성령을 우리에게 주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출처 :skdmltkfkdwnsla님의 플래닛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 하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