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지으셨다
한 잔의 커피에는 사방의 이웃집을
40cm의 두께로 감싸고도 남을 수분이 들어 있다.
그 소량의 물이 얇게 퍼지면 시야를 온통 가릴 수 있다.
그런데 태양이 위에서 비치면서
안개를 말리고 있다는 사실은 잊는다
현실의 벽은 늘 사실보다 높아 보이게 마련이다
문제와 근심은 우리의 현실 상황에 마치 안개처럼 작용하여
사물을 바른 시각으로 보지 못 하게 한다.
때로 우리는 모든 것을 단숨에 해결하려고 허둥대며
생각이 나지 않으면 당황해한다.
그러나 하늘에는 돌발 사태가 없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잘 알고 계시고 우리를 지으실 때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도록 짓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지으셨다.
-루이스 폴라우의 ‘영적 습관 52’에서-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해도
짙은 안개에 가려 갈 길이 막막하다 해도
하나님이 이런 상황을 허락하신 건
우리를 좌절시키거나 실패하도록 하시려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시련은 어떤 문제건
우리가 의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 임을
뚜렷이 드러내시려고 마련하신 기회입니다.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고통과 절망 중에서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내게 두려움들이 있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자비와 사랑으로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새벽종소리]
출처 : 우림과둠밈
글쓴이 : 우림과둠밈 원글보기
메모 :
'좋은 말씀 > 새벽종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 사람을 주소서 (0) | 2016.01.02 |
---|---|
[스크랩] 자기만족에 빠지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0) | 2015.12.31 |
[스크랩] 십자가에서 발견해야 하는 것 (0) | 2015.12.29 |
[스크랩] 하나님의 언약 (0) | 2015.12.28 |
[스크랩]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0) | 201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