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사유하심의 은총이 어찌 그리 크십니까?(시편130:3-4)

새벽지기1 2015. 12. 13. 10:44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시편130:3-4)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주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어떤 죄를 범했든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십니다.

따라서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인정하고 회개할 때 무조건 용서하십니다.

우리는 누구라도 하나님 앞에서 다 죄인입니다.
죄인이 죄를 용서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므로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을 이룰 수 있는 길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우리의 죄를 하나도 기억하지 않으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면 죄와 허물을 없애주시고, 가려주시고,  덮어주십시니다.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면,
우리 자신을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보면,
성령충만하면
우리의 죄가 더 많이 보입니다.

생각나는 죄들과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죄들을 낱낱이 고백하고 회개하십시오.

신나고. 행복한 주일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