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누가복음14:18-20)
현대인은 몹시 바쁩니다. "백수도 과로사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런데 현대인만 바쁜 것이 아니었나봅니다.
예수님이 이런 비유로 말씀하신 것을 보면 어느 시대에나 사람들은 바빴나봅니다.
이 말씀으로 미루어보건데 인간은 바쁜존재 인 것 같습니다.
일해서 먹고 살아야하고, 재산도 늘려야하고, 미래도 준비해야하고, ...하고, ...하고, ...하고......
그래서 교회에 나와 예배할 시간도 없고, 기도할 시간도 없고, 성경 읽을 시간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너의 시간이 다 됐다."라고 하시면 버티고, 거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바쁘다"는 말이 핑계일 수 있습니다.
지금 주어진 시간을 최선으로 사십시오.
자신의 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최선을 사십시오.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선을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평안과 만족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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