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언19:11)
"마음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바램을 가져보곤 합니다.
이 말씀은 쉬운말성경에서는 "속으로 삭히는 자"라는 말로 분통을 터트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삭히는 것이 아니라 끓어오르는 분노를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놓으면 그 압력이 얼마나 클까요?
그것은 시간의 문제이지 언젠가는 폭발하고 말겁니다.
그리스도인은 화가 치미는 일 앞에서 그것을 폭발시키지 않고
온유함으로 풀어내는 것이 인격이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모습입니다.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이 용서 받은 사람이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만 일일이 말씀 드리므로 주님께서 녹이시고,
태워 없애 주시기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는 용서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용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평안을 줍니다.
용서는 자유를 줍니다.
용서가 믿음의 크기입니다.
용서는 또 다른 용서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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