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십니다(마태복음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28:18-20)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갈릴리에서 흩어졌던 제자들을 다시 만나

40일 동안 갈릴리 해변을 중심으로 그들과 함께하시면서, 그들을 회복시키시고, 그들이 할 일을 구체적으로 명령하셨습니다.

이 대지상명령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이 오셔서 능력을 받은 후에 제자들과 계속해서 대대로 이어질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모두 이 명령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모든 민족(종족)에게로 가서,
그들을 제자로 삼아서,
그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세례)를 주어
제자들과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각각의 그리스도인 혼자서 힘겨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의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십니다.

어떤 그리스도인, 어떤 제자, 어떤 선교사, 어떤 목회자도 혼자가 아닙니다.

겉으로는 혼자 외로운 싸움을 싸우며, 고독한 길을 걷는 것 같지만 주님이 동행하시며, 보호하시며, 소유하시며, 교통하십니다.

한 순간도 놓지 않으시고 붙들어주시고, 눈동자처럼 지켜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