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누가복음6:44-45)

새벽지기1 2015. 10. 3. 08:21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누가복음6:44-45)

 

사람은 아무리 잘 포장을 하고, 그럴듯하게 연기를 한다해도 마음 속에 있는 것을 완전하게 숨길 수는 없습니다.

결국은 선한 사람은 선을, 악한 사람을 악을 드러냅니다.

 

모든 인간은 악하며, 악은 죄이며, 죄를 지은 사람은 죄인입니다.

죄인은 예수님이 "너는 이제 사면이다, 너는 더이상 죄인이 아니다."라고 하시기까지는

여전히 죄인이며 그의 안에는 선이 없습니다.

 

악을 행하는 사람은 악에 가려 선을 행할 수 없으며,

선을 행하려는 사람들 조차도 자신이 선을 행하고자 하지만 선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을 사람의 한계라고 스스로 위로 하려고 하지만 죄인의 한계입니다.

 

의인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의 피흘림만이 우리의 죄를 씻어주십니다.

예수님의 보혈만이 죄로 얼룩진 심보를 고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말해보세요.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마음을 고쳐주세요.

저 자신 조차도 어찌할 수 없는 저의 마음을 다스려주세요."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의 죄를 씻어주시고 용서해주셔서 새사람 되게 하시고, 마음을 다스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