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정한 크리스천입니까?"

     "당신은 진정한 크리스천입니까?"                   

 

주예수께서는 강조하시면서(요한복음 3:5)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확실히 말씀하십니다.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성령을 받는다는 것,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이 뭘까요?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영생하는 새로운 생명을 받는다는 것이며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죽지 않을 새로운 씨를 받아
새로운 생명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보이는 세계가 있고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고.. 스스로 주장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육적인 생명(생물학적인 생명)인
Bios(바이오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보이는 물질세계인 3차원의 세계를 살아가는 생명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나는 사람은
영적인 생명인 Zoe(조에)를 가지게 됩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은 영적인 4차원의 세계를 볼수 있는 생명입니다.

이것을 계란의 비유로 말하자면
영적인 생명이 있다는 것은, 정핵이 들어있는 유정란과 같습니다.
달걀이라는 생명(Bios)이 장차 부화하여
병아리(Zoe)라는 생명으로 변화될 그런 상태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생명이 없는 자는 무정란과 같습니다. 이런 생명은
아무리 품어,도 시간이 흘러도, 장차 병아리가 될 수 없는 썩어갈 생명입니다.

또 다른 비유로 말하자면 피노키오와 할아버지와 같습니다.
영적인 생명이 없는 자는 단순히 나무조각상일뿐인 피노키오와 같습니다.
그러기에 할아버지와 피노키오와의 관계는
창조자와 피조물인 관계가 있을 뿐이지만 그러나 피노키오에게
새로운 생명이 들어가게 되면 관계 자체가 180도로 바뀌게 됩니다.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가 <피조물 대 창조주>가 아니라
<아버지 대 자녀>의 관계로 변화하는 이치와도 같습니다.

성경은 새 생명이 들어간 상태를.. 새사람, 속사람이라고 하고
새 생명을 받았다, 혹은 포도나무(예수)에 접붙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새사람이나 새생명은, 단순히 새마음이거나 새이성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차원이 다른 별개의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지 머리속으로 예수님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마음속으로 그를 본받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안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나를 통해 움직이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좋다는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실제적인 관계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지금 실제로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모른다거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역사하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무늬만 크리스쳔이거나 사이비 크리스쳔일 것입니다.

사람에게 이 질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을까요?
당신은 진정한 크리스쳔이십니까?☆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