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린도전서12:4-6)
전 인류가 각각 다른 것 만큼이나 교회 안에 있는 신자들도 각각 다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사람들의 외모나 배경이나 인격적 특성이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특성은 신자가 믿을 때에 성령께서 하나님의 일과 봉사를 위해서 주시는 선물인 은사를 주십니다.
교회에는 이 은사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교회에는 직분도 선교사, 전도자, 목사, 교사와 같은 여러 가지 직분이 있습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사역도 있습니다.
교회는 이런 다양함과 다름이 있지만
같은 성령께서, 같은 주님께서, 같은 하나님께서 행하심으로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소욕을 따르고,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 교회를 이해하고,
교회 안에서 하나가 되고, 교회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상처를 받았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교회에는 마음이 상하고, 상처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서로 더 많이 이해하고, 성령께서 이루게 하시는 조화로움 가운데 하나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는 기도하면서 각자가 하나됨을 깨뜨리는 사람이 자신이 아닌지를 돌아보고,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함께 치료하고, 함께 세워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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