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돈에 대한 영적 분별력(디모데전서6:7-10)

새벽지기1 2015. 8. 9. 08:21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디모데전서6:7-10)

 

고대사회나 현대사회나, 자본주의 사회나 사회주의 사회나 할 것 없이

돈의 가치는 실로 무한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심지어 갓난 아이들도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  이미 돈을 알고 집착합니다.

 

이 말씀은 돈이 그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신자에게 돈에 대한 지침을 줍니다.
인간은 빈손으로 태어났으며 누구도 죽을 때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늘 지금의 현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정하고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많이 갖겠다는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 깊은 시험과 함정에 빠질 수 있고,

판단력이 흐려져 잘못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자가 지나치게 돈을 추구하며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계속 그렇게 살면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파멸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구원으로부터 멀어지고,

돈의 노예로 죽어갈 수도 있습니다.

돈의 가치와 중요함을 아무리 뼈저리게 느꼈다고 하다라도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