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 믿음 있는 사람(시편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1:1-2)

 

하나님을 믿는 사람, 참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복을 누릴 사람은

버릴 것은 버리고, 거절할 것은 거절하고, 멀리할 것은 멀리해야 합니다.

 

악인들의 수단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죄인들의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를 스스로 높이거나, 누군가가 높여주기를 은근히 바라거나, 건방진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축복을 풍성히 누리고 싶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숨겨져 있으며,

그 안에 하나님의 모든 약속과 계획이 있음을 믿고,

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기억하여 되씹듯이 입으로 중얼중얼하며,

수시로 그 말씀에 비추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얼마나 못 되었는지, 얼마나 틀렸는지,

얼마나 헛 된 것을 추구하고 있는지, 얼마나 한심한 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허무하고, 허무한 것을 쫓으면서 "인생은 이런 것이야,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거야!"라고 말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몹시 무더운 여름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고,

기도에 게으르지 않고 깨어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