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야고보서1:4)
야고보서는 행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행함은 믿음과 대조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결과로써 믿음을 나타내고,
믿음의 실체를 증명해 내는 행함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있는 척 하려는 행함도 아닙니다.
믿음이 있다면 당연히 뒤따를 수밖에 없는 믿음의 결실 같은 행함입니다.
이런 전제를 가지고 야고보서의 첫 권면은 믿음의 사람은 시험을 당할 때 기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시련이 진정한 인내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인내를 잘 하는 신자를 온전하게 준비시켜 부족함이 없게합니다.
시련이 없이 인내를 배운다는 것은 바다에서 등산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시련이야말로 인내의 학교입니다.
시련의 끝자락에서 인내의 달콤함을 깨닫게 되고,
인내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자신의 성품이 한 발자국 예수님 앞으로 나아갔음을 알게 됩니다.
시련이 있습니까?
기뻐하십시오.
인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끝장이 날 때까지 인내하십시오.
인내가 예수님 닮은, 인내가 잘 준비된 사람으로 훌쩍키워 놓을 것입니다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요한복음20:25,27,28) (0) | 2015.07.23 |
---|---|
듣는 귀가 복되게 하소서(잠언18:13) (0) | 2015.07.21 |
사랑, 우리의 생명 (0) | 2015.07.19 |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에베소서6:12-13) (0) | 2015.07.18 |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기42:2,5) (0) | 2015.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