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한복음20:25,27,28)
우리는 누구나 도마처럼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경험한 것만 사실이고, 믿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보지 못하고도, 확인하지 못하고도, 경험하지 못하고도 믿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어쩌면 경험한 것에 대한 믿음보다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믿음이 더 강한지도 모릅니다.
확인되지 않은 기록이나, 심지어 뜬소문을 굳게 믿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성경은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경험한 사람들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말씀이며,
이 말씀을 믿은 자들에게 예수님의 손의 못자국도, 옆구리의 창 자국도 본 것처럼, 경험한 것처럼 믿어졌습니다.
우리도 성경을 믿고 도마처럼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하나님으로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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