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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믿음으로 살 것인가?

새벽지기1 2025. 4. 10. 07:07

어떻게 믿음으로 살 것인가?    



   
글쓴이/봉민근


믿음은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는다.
날마다 자라 가야 한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믿음이 없이는 어려운 일이다.
인간의 의지와 노력은 한계가 있고 언제 무너질지 아무도 모른다.


장담했던 주님의 수제자 베드로도 넘어졌고

믿음의 조상이라고 했던 아브라함도 
한때에는 연약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차 설명했지만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인간의 의지나 노력으로는 결코 그 믿음을 유지할 수가 없다.
불같은 신앙을 가졌다 할지라도

사람의 마음은 언제든 변할 수 있어서 장담할 수가 없다.


인간은 고난과 환경에 약하다.
온전한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광야의 혹독한 믿음의 훈련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삼 년이나 훈련하고 가르쳤으나

그들은 주님이 잡히시던 날 밤에 모두 도망하는 비겁함을 보였다.


시험과 고난은 신앙을 단련시켜 주는 하나님의 선물과 같은 것이다.
역설적인 말씀 같지만

성경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뻐하라 하셨다.


시험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주님이 나를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시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시험에는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거룩한 뜻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시험과 고난으로 인간을 괴롭히려 하는 것이 아니다.


영원토록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 앞에

소망 없는 자처럼 살면 안 된다.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험해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신다.


인생에 바람이 불 때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 풍랑 때문에 내 인생은 주께로 더 빨리 다가갈 수가 있다.


믿음의 반대말은 두려워하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두려워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믿음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사는 것이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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