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삿16:28)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5. 1. 19. 07:20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사사기16:28)

삼손은 힘의 상징과도 같은 사람이었고, 그야말로 장사였습니다.

삼손은 자신의 힘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몰랐습니다.

진짜 긴 머리카락에서 오는 줄로 착각하고 살았던 건강한 근육질의 힘자랑이나 일삼는 우매한 청년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인 머리카락이 잘리고, 눈이 뽑혀 블레셋 사람들의 노리갯거리가 된 후에야 자신의 힘이 어디로부터 오는 줄 알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도 삼손의 힘이 어디로부터 오는 줄 알았다면 머리카락을 자르고, 눈을 빼고도 어떤 경우에도 결코 다곤 신전의 두 기둥 사이에 서도록 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삼손은 자신의 힘이 머리카락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드디어 삼손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삼손의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도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삼손의 기도가 저와 당신의 기도가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힘과 능력과 지혜와 총명을 공급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