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의 형통은 이미 하나님의 심판을 전제한 것(삼상25:36-44)
본문은 나발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죽자, 다윗이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아들이는 장면이다.
주목할 것은 다윗의 도움 요청을 거절했던 나발은 마치 왕과 같은 큰 잔치를 배설하고 술과 향락에 취해 있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생명을 거두어 가고자 하셨다.
이러한 모습은 육체의 소욕에 빠져 자신이 지금 어디로 가는지조차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모습과도 같다과 할 수 있다.
악인의 형통은 이미 하나님의 심판을 전제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잠2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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