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로마서14:17)
우리가 지금은 이 땅에 발을 딛고 살고 있기 때문에 이 땅의 일들 곧 먹고, 마시고, 입고, 잠자고, 일하고, 쉬는 것, 이런 것들과 완전하게 단절할 수도 없고, 단절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기억해야 합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고전15:19)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면서, 그리고 천국에 가기를 바라면서 이 땅의 삶에 모든 것을 걸고 사는 사람은 바보 중의 바보입니다.
바로 한걸음 앞에 있는 장애물을 보지 못하는 소경이며, 위험을 위험으로 깨닫지 못하는 갓난아이 같은 어리석음이며, 아무런 감각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의 사람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서 먹고, 마시며 살지만 믿음의 의, 주께서 주시는 평강과 서로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평화, 그리고 성령 안에서 누리는 희락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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