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이지길!

새벽지기1 2024. 6. 13. 16:59

집 안에 있지만
밖의 열기가 느껴지고 있네요.
감사하게도 밖의 열기를
도봉산 골바람이 막아주고 있어
더워를 이기고 있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더위에 잘 견디시나요!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위가 심하고 습하다 하니
건강에 조심하세요.
지난해에도 이곳에서는
에어콘을 거의 사용하지 많고
여름을 지냈는데
올해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건이와 함께 외출하여
할 일을 다 마치셨나요!?
예상대로 6월에 모든 일이
준조롭게 진행이 되어
모든 것이 잘 아무리 되면 좋겠네요.
처음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계속되는 복잡한 일들로 인하여
심히 힘든 시간을 보냈을 터인데
잘 견디고 잘 해오셨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 가운데
이런저런 일들이 이어질텐데
이번 겪은 일들이 자산이 되어
어느 정도의 일에는 흔들리지 않고
거뜬히 해내실 겁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와
지혜와 위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몸과 마음의
리듬은 되찾는가 봅니다.
어저께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제 저녁 잠을 잘 잔 이래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의사의 도움이 컸습니다.
오랫동안 진료를 받았던
의사가 열흘 동안 휴가여서
가까운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하는 등 법석을 떨었는데
여러 날 지나도록 심한 기침과 가래
그리고 심한 비염과 가슴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오래전 담당의사로부터 처방받은
비염약이 기억이 나 복용하였더니

그 이후 호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그 의사를 만나 호소했더니
가까운 병원에서 처방한 약 중에
나에게 맞지 않는 약이 들어있그

그 약을 인해 몸이 심하게 시달렸을 거라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주사도 맞고
일주일 분 약을 받아왔습니다.
그 약을 복용하고 어젯밤도
평한 한 시간을 보냈더니
이제야 배고픔을 느끼게 되네요.

또 한 차례의 풍랑이 지났네요.
그리 심한 풍랑은 아니지만
반복되고 있으니 조금은 지치네요.
남은 날들을 지혜롭게 보내야 할 텐데...

작은 아이 은혜가 결혼할 때부터
아이를 갖지 않을 것이라더니
요즘에 변화가 있는 듯 하네요.
시부모님으로부터 사인이 오기도하고
조카 승준이가 예쁘게 커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달라지나 봅니다.
난 처음부테 기회되는 대로
하나님께 기도하곤 했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이지길!

6월에 조금 몸과 마음이 바쁘시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잘 마무리하시고요.
식사는 거르시면 안 됩니다.
가까운 가족, 좋은 친구들을 
자주 만나시고요.
맛집도, 멋진 까페도 찾으시고...
나라도 증권시장도 혼란스럽네요.
다행히 SK증권계좌는
잘 방어하고 있습니다.
때가 오겠지요.
이 또한 주님의 장중에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누리시는
일상이 되시길!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