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로마서14:17-18)
맛 있는 것 배불리 먹고, 등이 따뜻하게 누울 수 있는 것을 행복의 기본으로 꼽고, 이런 것을 이룸으로 만족하고, 행복을 느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기본이자, 가장 큰 가치로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천국의 시민이 되어 그 나라에 들어가길 소망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가장 우선되고, 최고의 가치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현실의 삶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저절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끌고 가는 것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그것을 안락한 장소에서 누리는 삶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참 만족과 참 기쁨은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리스도를 섬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칭찬받고, 사람들에게도 칭찬받음으로 옵니다.
오늘 주일 아침에 오직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를 섬겨,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예배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예배하고, 성도의 풍성한 교제로 기쁨을 누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전도서2:10-11) (0) | 2023.12.12 |
---|---|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0) | 2023.12.11 |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 (0) | 2023.12.09 |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로마서10:) (2) | 2023.12.08 |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눅11:13) (1) | 2023.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