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시편26:2)
하나님이 살피시면 모든 죄가 낱낱이 드러나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하나님이 시험하시면 흔들리고, 비틀거리다가 쓰러지고, 자빠질텐데 얼마나 힘들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라고 기도한 것을 보면
다윗이 얼마나 자신이 품는 뜻과 자신의 양심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세우고 싶어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살피시면 죄악 밖에 안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시험하시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계획,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비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생각을 품고 살려면 하나님이 살피시게 우리 마음을 활짝 열어드려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굳게, 든든히 서려면
하나님의 시험을 두려움 없이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
오늘도 하나님 앞에 감추는 것이 없이 다 내어놓고 주님의 단련하심을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굳게 서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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