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마태복음24:4)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마태복음24:3-4)

요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일어나면서 미혹하는 자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 당시의 제자들도,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행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토를 달거나, 조건을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때와 징조는 모든 사람이 미혹 당하기 쉽고, 혹하기 쉬운 주제입니다.
우리가 마지막 때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너무 많습니다.

인간의 파괴적이고, 무정하고, 잔인함도, 환경파괴도, 가공할 많큼 파괴적인 전쟁 무기들도, 끊임없이 나타나는 질병들도, 거대한 방파제가 금이가고,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일들이 벌어져도 냉냉한 반응을 보이다가 전쟁 그것도 이스라엘에 전쟁이 나니까 소위 시한부 종말론을 마음에 품고 있는 세대주의자들의  등장을 알리는 것만 같습니다.
미치광이나 사기꾼 같은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가 마치 재림 예수나, 그 때와 시기를 아는 것처럼 말하면 끌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와 징조는 기회주의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며,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항상 깨어있고, 곧 주님이 오실 것처럼 믿음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한눈팔지 말고 오직 하늘 도성 곧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는 성도의 걸음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