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시편95:6-8)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자녀들이 마땅히 마음과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라고 신앙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인하고 고백하는 우리가 굽혀 여호와를 경배하며,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나는 동안 므리바에서 물이 없다고 모세와 다투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다고 맛사(출17:7)라고 부르게 된 사건처럼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완악한 마음, 완고한 마음, 뻣뻣한 마음, 교만한 마음을 완전히 풀고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과 몸의 허리를 굽히고, 자신의 마음과 몸의 무릎을 꿇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쏙쏙 들어와 심령에 박히고, 피와 살 속에 스며드는 주일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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