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모든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신다

새벽지기1 2022. 9. 16. 05:37

모든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신다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에게서 자기의 몫을 받아 흥청망청 다 써버린

둘째 아들이 거지가 되어 돌아올 때,

냄새나고 더럽기 짝이 없는 아들을 안고, 입 맞추고,

그의 옷을 벗기고 좋은 옷을 입히고

살찐 송아지를 잡아서 동네에 잔치를 벌였던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오면 어떤 죄를 지었든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모든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신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과 고통을 겪게 하지만

마지막에는 풍족한 축복을 주시고 평강케 하시고

생각지 못하는 새로운 역사를 체험하게 해 주신다.

-문성욱 목사의 ‘쓴물 인생도 단물 인생으로’에서-

 

우리는 마라의 고통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삶의 한 복판에 있는 마라,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마라,

이것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 부르짖으십시오

“주여 인생의 마라를 가지고 왔습니다.

마라에서 나온 폐품과 고철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제는 제 인생이 단물나게 하소서.

이 폐품들을 받으시고 행복의 엿가락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드디어 마라를 바꾸어 주십니다 .

쓴물을 단물로 변화시켜 주시고

행복하고 자유한 자로 살게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