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왕의 문제점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해 봅니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영적으로 깨어있는 영이 활성화된 영성이 민감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삼상19:24)
[묵상]
라마 나욧에서 일어난 사울 왕의 무장해제에 이어 사울의 영적 무감각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 합니다.
사울은 라마 나욧에 있는 사무엘과 다윗을 죽이려 최고의 전령(Killer)을 3번이나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자신이 직접 나섰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개입으로 하루 밤낮으로 예언(추정: 다윗이 왕이다)하며
왕복을 벗은 몸으로 백성앞에서 비웃음과 수치심을 겪게 되었습니다.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는 백성들로부터 조롱을 받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공동체 라마 나욧을 지켜주십니다.
왕의 권세도 예배하는 공동체 앞에선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사울의 근본 문제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영이 떠나 영적 깜깜이(혼의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왕이 영적으로 무감각해지니 나라 전체가 영적 어둠의 시대에 머물게 됩니다.
우리의 영적 공동체는 어떠할까요?
가정과 교회와 신앙 공동체들이 영적으로 민감하고 깨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슈브 שוב 하면 토브 טוב합니다.
참고) 영이 최대로 활성화되는 것을 성령충만이라고 합니다
[적용/기도할 제목]
1. 주님, 영적 안테나를 세워 예배와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하나님, 믿음의 공동체들이 깨어있어 아버지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좋은 말씀 > 송인선의 깨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 내 중심 (0) | 2022.05.05 |
---|---|
18. 두려움 (0) | 2022.05.04 |
17. 나의 자랑은? (0) | 2022.05.04 |
15. 사울왕의 무장 해제 (0) | 2022.05.01 |
14. 사무엘의 은퇴후의 삶 (0) | 2022.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