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여호수아7:8-9)

새벽지기1 2019. 8. 7. 06:34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여호수아7:8-9)


광야를 지나고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서서 여리고성을 정복하고 다음성인 아이성에서 패한 후에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서 절규하면서 하나님께 묻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와 주변국들과의 관계에서 펼쳐지는 일들 앞에서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이와 비슷한 기도를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변수들이 뒤엉키고 판단의 기준도 각각 다르고, 정치적 성향이나,

세계관에 따라 각각 다른 견해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스도인이라도 우왕좌왕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런 국가현실에서 우리는 어떻게 기도하고,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나라가 주님의 도우심 안에서 잘 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소망스러운 나라가 되길 기도해야겠습니다.
믿지 않는 정치지도자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맞서거나, 하나님을 무시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국가와 국민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시길 기도해야겠습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만이라도 우리 나라에 대하여도, 일본에 대하여도 틀려도 옳은 것으로 보거나, 옳아도 틀린 것으로 보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아야겠습니다.


또한 용서하되 잊지 말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역사의 교훈입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과거에 갇히지 않는 것이고, 과거가 지금 우리의 판단을 지배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것은 마음을 무장하고, 준비하고, 대처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 되고, 용서가 안 되는 어떤 국가나 종족이라도

우리는 끝까지 선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이 아침에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간절하게 이 나라를 위해서 가슴을 찢으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