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수10:1-11)

새벽지기1 2019. 8. 3. 22:29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수10:1-11)


기브온이 스스로 이스라엘에게 항복하자 인근 아모리 왕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아모리 다섯 왕이 동맹을 맺고 기브온을 공격했다.
이에 기브온은 다급히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보내 구원을 요청했다.
여호수아는 즉각 군사를 동원하여 급히 길갈로 올라갔다.


주목할 것은 이스라엘이 기브온을 도운 것이 꼭 화친 조약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어차피 가나안 족속은 이스라엘이 정복해야 할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여호수아 군대가 출전할 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를 크게 격려하셨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여호수아는 ‘기습전’을 감행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연합군이 도주할 때 더 큰 놀라운 이적을 행하셨다.
즉 하나님께서 우박으로 저들을 치셨기 때문이다.
가나안 연합군과의 전투도 당연히 승리했다.
하지만 전쟁의 승리가 여호수아의 전술이 탁월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10절의 말씀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하셨기 때문이다.
이 전쟁 역시 하나님께서 직접 주관하신 전투였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수9:10)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