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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토인비 : 역사적 연구 ‘창조적 소수가 되어 고난을 승리하십시오’

새벽지기1 2018. 12. 3. 07:46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역사학의 거장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A Study of History)를 하나님께 드리며

‘창조적 소수가 되어 고난을 승리하십시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의 연구」는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가 1934년부터 1961년까지, 28년에 걸쳐 완성시킨 대작입니다.

토인비는 문명의 ‘발생 → 성장 →쇠퇴 → 해체’의 과정에, 보편적이고 거시적이며, 포괄적인 사관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용어를 처음 제시한 토인비는, 여러 문명의 흥망 이유를 설명하는 이론으로서,

‘도전(挑戰)과 응전(應戰)’, ‘창조적 소수자(創造的少數者)’ 등을 제시합니다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원리’로써 설명합니다.

즉 ‘외부 환경의 도전에 대한 인간의 응전’이, 문명과 역사를 발전시키는 바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문명이 꽃 핀 지역은, 비옥하고 안전한 지역이 아니라,

매년 홍수와 가뭄으로 시달려야 했던 척박한 곳이었습니다.

이들은 끝없는 위기가 있기에, 안주할 수가 없었습니다.

생존하기 위해 몸도 움직이고 마음도 움직이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어제보다 더 나은 사고를 하게 되고,

결국 문명의 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토인비의 표현에 의하면 “모든 문명과 모든 문화는, 고난을 이기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물”입니다

그다면 응전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토인비는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창조적 소수자의 창조적 비전을 사회가 받아 들이면, 응전에 성공하고 문명은 성장한다고 하였습니다.

반대로 ‘창조적 소수’가 창조력을 잃고 ‘지배적 소수자’로 타락하면,사회는 혼란에 빠지며 문명은 쇠퇴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많은 무리가 아니라 소수의 제자를 택하셔서 훈련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마음을 품은 창조적 소수를 통해 일하십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사람은 열 두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적 소수자인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이끄셨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에 온전히 헌신한 바울 사도를 통해, 신약성경 열 세 권을 기록하셨습니다.

바울을 통해서 전 세계 복음화의 터전이 마련된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나라는 ‘헌신하는 소수’‘창조적 소수’에 의해 이루어져 갑니다.

그렇습니다. 세계 역사상 위대한 민족과 위대한 개인은,

고난과 그 고난에 대한 창조적인 응전을 통하여 형성됩니다.

고난은 위대한 민족, 위대한 개인을 만드는 하나님의 자궁입니다.

잔잔한 바다에서는 훌륭한 뱃사공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시냇물의 노랫 소리는, 물과 자갈이 다 있을 때 만들어집니다.

무지개는 햇빛과 비, 둘 다가 있을 때 피어납니다.
이 땅의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창조적 소수의 역할을 다할 때,

이 땅의 고난은 노래가 되고, 무지개가 되어 꽃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사60:22)


이사야서 60장 22절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