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하버드 대학 마이클 샌델교수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을 하나님께 드리며
“돈보다 소중한 것들” 이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최연소로 교수에 임명된 마이클 샌델 교수는, 30년이 넘게 정치철학을 강의하면서,
그 특유의 토론식 강의법으로 유명합니다.
명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에 이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에서 는
우리의 일상 곳곳에 침투한 시장주의를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사람들이 각자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더 편하고 좋은 삶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돈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문제입니다.
이에 대해 샌델 교수는, 시장이 침투하면 안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문제를 제시합니다.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구. 돈으로 사겠어.”
유명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했던 대사입니다.
남자 주인공은 여주인공의 마음을 돈으로 사겠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돈으로 마음까지 살 수 있을까요?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돈으로 샀던 우정, 돈으로 샀던 사랑은 돈이 없어지면서 동시에 사라집니다.
산을 산으로 보지 않고, 물도 물로 보지 않고, 심지어는 사람과 생명도 돈으로 환산시키는 이 시대에,
샌델 교수는 돈과 시장이 지배해서는 안 되는 영역이 있다고 합니다.
값으로 매겨진 이것들을 보십시오.
멸종 위기에 놓인 검은 코뿔소를 사냥할 권리 : 15만 달러
인도의 여성 대리모 서비스 : 6,250달러
신체의 일부를 임대하여 광고에 사용하기 : 777달러...
돈으로 생명이나 사랑 같은 순수를 사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 오만함!
세상에는 돈과 힘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아름다운 것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을 보면 마술사 시몬이 나옵니다.
그는 사마리아 성에서 마술을 통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영향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이 나타나 자신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자, 돈으로 성령의 능력을 사고자 하다가 망하게 됩니다.
정말 어리석은 자입니다.
돈과 힘으로 하나님의 능력까지 넘보려 하다니 말입니다.
우리 마음의 지성소에는 돈으로 넘볼 수 없는 주님이 주신 꿈과 사랑과 순수가 있습니다.
비록 돈이 많지 않아도 성도들은 돈보다 더욱 귀한 가치를 품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을 가리켜 고린도후서 6장 9절 10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6:9,10)
돈으로 좋은 침대는 살 수 있지만, 달콤한 잠을 살 수는 없습니다.
돈으로 책은 살 수 있지만, 지혜를 살 수는 없습니다.
돈으로 장신구는 살 수 있지만,아름다움을 살 수는 없습니다.
돈으로 사치품은 살 수 있지만, 교양을 살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돈으로 금 십자가상은 살 수 있지만, 구원을 살 수는 없습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진주 같은 눈물, 친구들의 우정, 푸르른 하늘과 저 상큼한 바람,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을 어떻게 돈으로 환산할 수 있겠습니까?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뻐기는 사람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많이 품고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은 말씀 > -인문학을 하나님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누치오 오르디네 :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있음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0) | 2018.12.15 |
|---|---|
| 권터 그라스 : 공은 둥글다 ‘오직 믿음으로’ (0) | 2018.12.11 |
| 김호, 정재승 : 쿨하게 사과하라 ‘미안합니다’ (0) | 2018.12.06 |
| 아놀드 토인비 : 역사적 연구 ‘창조적 소수가 되어 고난을 승리하십시오’ (0) | 2018.12.03 |
| 칼 하인츠 가이슬러 : 시간 ‘사랑은 느림입니다’ (0) | 2018.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