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나눔
“어떤 작가가 말했어.
‘자극과 반응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있다.
우리의 성장과 행복은 그 반응에 달려 있다.’
그래서 영어의 responsible 이라는 것은 response-able 이라는 거야.
그래서 영어의 responsible 이라는 것은 response-able 이라는 거야.
우리는 반응하기 전에 잠깐 숨을 한번 들이쉬고 천천히 생각해야해.
이 일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난 일이지만,
나는 이 일을 내 의지대로 반응할 자유가 있다고.”
공지영 저(著)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폴라북스, 11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공지영 저(著)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폴라북스, 11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행복과 불행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입니다.
밤 하늘에서 검은 어둠을 볼 수도 있고, 빛나는 별을 볼 수도 있습니다.
밤 하늘에서 검은 어둠을 볼 수도 있고, 빛나는 별을 볼 수도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짜증을 낼 수도 있고, 비를 맞고 싱그럽게 올라오는 눈록색 잎을 보면서 환희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삶은 하나님이 절대 주권으로 주신 것과, 나의 선택 사이에서 만들어집니다.
삶은 하나님이 절대 주권으로 주신 것과, 나의 선택 사이에서 만들어집니다.
‘가지 못한 길’ 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어진 것이고,
‘가지 않은 길’은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자식은 선택할 수 없지만 사위는 고를 수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타고난 얼굴이 있지만,
지금 내 얼굴은 그간 스스로 선택해온 결과로서의 얼굴입니다.
행복은 선택이고 신앙도 선택입니다.
쾌락과 행복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고, 물거품과 영원 사이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수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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