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로마서15:5-6)
가정에서, 교회 안에서, 이웃들 사이에서 화목하게 지내고 하나되는 것은
인내와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만이
같은 뜻을 품을 수도 있고, 하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같은 마음을 품고, 하나되는 것은
좋은 슬로건을 내걸고, 밤을 새워 토론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사람들의 얘기를 더 많이 경청함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품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을 지향하고, 예수님이 갈어가신 길을 묵묵히 따라감으로 하나되고,
서로가 서로를 용납하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인내와 위로를 바탕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라가십시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공동체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만족이 되는 아름다운 가정, 아름다운 교회,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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