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계 7:3)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다른 천사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이릅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종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은 마지막 종말의 때에 세례요한과 같이 주님의 재림의 길을 닦는 자들입니다.
특별히 적그리스도와 대결하면서 담대하게 세상을 치면서
예언할 자들 즉 14만 4천의 두증인들입니다.
이들을 안수받은 목회자에 제한하는 해석자들이 있는데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생각은 목회자들 만이 하나님의 종들이라는 것입니다.
철저한 오해입니다.
직분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든 그리스도인 개인이 다 하나님의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들 중의 일부에게 하나님의 인을 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우리 자신을 정결한 신부로, 거룩한 아내로 단장해야 합니다.
머지 않아 이런 사람들 중의 일부가 선택되어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두증인으로 사역하게 될 것입니다.
두증인으로 선택된 이들은 담대한 순교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혹 두 증인으로 선택되지 않더라도 교회는 대환난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면서 오늘 하루도
거룩한 신부의 길을 성령의 능력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21 (계7:3)|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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