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5. 특별기도

병상의 벗을 위하여.

새벽지기1 2017. 4. 21. 06:49


우리의 생명이 되시며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앙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 할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이기에

그 은혜 안에 온전히 거하는 믿음의 나날되길 소망해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새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며 순례의 길을 가고 있지만

여전히 허물이 많고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우리의 목자되시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여

선물로 받은 오늘을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아침에는 잠시잠깐 육신의 연약함으로 불편한 가운데 계신 집사님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집사님의 심령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능력이 임하셔서

주님으로 인하여 새힘을 얻고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하시는 이 아침이 되길 소망합니다.


여기까지 도우셨던 주님께서 이후의 모든 치료과정도 친히 인도하시며

이 병상의 자리가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나며

주님만이 주시는 깊은 평안을 누리시는 복 된 자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만이 진정한 위로자 되시며 참된 치료자되심을 믿습니다.


곁에서 함께 하시는 권사님과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힘을 더하시며 지치지 않게 하시며 주님께서 친히 베푸시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맛보며

회복의 때를 기다리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온가족이 하나되어 주님 주시는 평안을 나누는 복 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렇게 기억하며 기도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비록 불편의 자리이지만 분명 주님께서 그 자리를 기쁨과 감사의 자리로 바꾸어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은총을 더하셔서 회복의 때를 앞당겨주시기를 소망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베푸시는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