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오스왈드챔버스

1월 8일 나의 희생은 살아있습니까?

새벽지기1 2017. 1. 8. 08:21

 

 

1월 8일  나의 희생은 살아있습니까?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창 22:9)

하나님께서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죽음의 희생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사건은 이러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죽음을
통한 희생으로서 우리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입니다. 곧 우리의 이 희생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주와 함께 죽는 자리까지 가겠나이다가 아니라 제가 주님과 함께 죽어 제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희생제물이 되게 하겠나이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훈련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진행됩니다. 주님은 어느 곳에서도 모든 것을 버리기 위하여 포기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가장 가치 있는 단 한가지, 곧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이러한 삶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일체가 됨으로 다른 모든 것들을 포기하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우리의 삶을 주님께 산제사로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죽음을 위하여 당신의 삶을 주께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당신의 산 제사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받고 거룩하게 되어진 당신의 모든 능력을 하나님께서 사용하게 하십시오. 이러한 제사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산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