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민수칼럼2531 지금이라도 결단하라!
어제는 성탄전야였다면
오늘은 사경회 전야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치열한 영적 싸움이 있는 밤입니다.
누가복음10장 말씀을 잠시 나누겠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마르다(언니)와 마리아(동생)자매 집에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마르다는 너무 반가운 나머지 예수님을 잘 대접해드리려고 열심히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 주지 않고 <예수님 곁에서 주님 말씀만 듣는> 동생이 못 마땅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말합니다.
“예수님! 동생이 제 일을 도와주라고 말해주세요”
이 이야기가 바로 누가복음10장 40절입니다.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그 때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마10:41-42)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다양하게 해석합니다.
이 말씀은 시점이 중요합니다.
오늘 날 교회 성도가 교회 봉사는 않고 예배에만 열심을 낸다면
바른 성도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당시 아니 그 순간에는 <예수님의 말씀 보다 중요한 것>은 없었습니다.
당시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복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당시 그 순간에는 ‘접대’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말씀’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그런 것입니다.
‘상황!’
바로 지금 우리의 상황은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말씀’입니다.
오늘 날 교회의 문제는 ‘이벤트’나 ‘행사’가 없어 문제된 것이 아닙니다.
바른 ‘진리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금식사경회가 시작이네요.
성탄의 기쁨이 채 가시기 전에 ‘고난 주간’이 온 기분입니다.
예년에 비추어 보면
지금 쯤 사단의 공격이 가장 치열 할 시간입니다.
‘내일 사경회 가지 말까?”이런 생각이 드는 지체들이 있을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가지 않을 핑계거리를 찾게 할 것입니다.
실제로 몸 컨디션이 좋지 않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결코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치열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 사경회 참석을 않는 지체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합니다.
지금이라도 결단하십시오.
지금은 <마르다의 일>이 아니라 <마리아의 일>을 할 때입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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