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분의 은혜!(시편103:2-5)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편103:2-5)."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보셨나요?

성경에서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데 도대체 무엇이 하나님의 은혜란 말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고, 심지어 자신이 죄인인 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 때 우리는 죄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 된 관계에 있었습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사탄의 권세 아래에 있다가 지옥에 가서 영원히 신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은 진노하심으로 우리를 대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물로 보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연약한 육체를 치료하시며,

지혜를 주시며, 온갖 위험과 다양한 공격들로부터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한결 같아서 변함없고, 끊임없는 사랑으로 사랑하시며,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찾을 때 만나주시고, 우리가 부를 때 응답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젊은 독수리가 날개짓 하며 창공을 치솟는 것 처럼 우리에게 새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성경으로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생명의 양식되게 하셔서 그 말씀으로 인해 힘을 얻고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게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심령에 은혜로 다가와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참 만족과 기쁨이 솟아나 독수리처럼 힘있게 솟구쳐 오르는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