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해가던 제너럴 일렉트릭을 회생시키고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킨 ‘잭 웰치’는, 한 강연회에서 젊은 임원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장은 모든 것을 알고 프로젝트를 맡깁니다. 사장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탈락’입니다. 사장의 의도를 알고 열심히 하면 ‘중간’입니다. 가장 잘하는 사람은 사장의 의도보다 할 발자국이라도 더 가보려는 사람입니다. 사장은 그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나중에 리더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그저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열심히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엇나갈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도를 오해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열심히 행한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 의를 세우는 일입니다.(롬 10:3) 곧 율법을 지키는 일에 몰두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하나님의 눈에 들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타락이란 기독교를 생명 없는 의례적인 종교로 만드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가장 낮은 음부까지 내려가시고, 왜 부활하셔서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셨을까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 내려갔어도, 가장 높은 하늘까지 올라갈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부활의 길을 열기위해서입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흑인 ‘제프 핸더슨’은 도둑질을 일삼아 ‘손버릇 나쁜 제프리’로 불렸습니다. 급기야 마약판매에 손을 댄 그는 스물네 살에 19년7개월 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습니다. 교도소에서 그가 맡은 일은 제소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설거지, 그는 끼니마다 1,500명의 그릇을 닦았습니다. 그런데 그 설거지 일이 이상하게 싫지 않았습니다. 적성에 맞은 것일까요. 교도소 주방에서 일하면서 요리에 관심이 쏠렸고, 어깨 너머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신문에 소개된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 못 이루기를 여러 해, 그는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뜨거운 증기에 살갗이 갈라질 때, 방탕했던 예전과 지금이 비교되면서 내가 저지른 잘못들이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방은 내 과거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했습니다.”
그는 출소하자마자, 로스앤젤레스 한 식당의 접시닦이를 시작했고, 어떤 어려움도 기도로 이겨냈습니다. 그 결과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최초의 흑인 총주방장이 되었습니다. ‘제프 핸더슨’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선물인 개성을 찾았고, 발전시켰고, 꽃 피웠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하나님의 형상도 회복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의도를 어떤 그리스도인보다도 정확히 이해한 사람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행동하시는 분입니다. 성경은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철학적 개념이나 추상적 본질이나 막연한 가능성으로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일하셨고 오늘도 일하시고 영원히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대단히 구체적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 당연히 행동하시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도 행동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의지합니다. 그분의 뜻과 처사에 기꺼이 순복하고 고난도 기꺼이 함께 갑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합니다. 죽음에게도 부끄러움을 당치 않습니다. 바로 그것이 부활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게리 헤빈’은 젊은 나이에 헬스클럽을 열었습니다. 번창하였습니다. 체인점을 늘려나갔습니다. 돈도 엄청나게 벌었습니다. 그러다가 과욕으로 인해 서른 살에 폭삭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실의에 빠진 ‘게리 헤빈’에게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잘못과 실수와 함께 소망도 보았습니다. 곧 부활의 소망을 본 것입니다.
그는 성경의 열 가지원칙을 배웠고 사업에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현재 ‘게리 헤빈’은 전 세계 40개국에 1만 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가 적용한 성경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원칙은 곧 부활의 길입니다.
첫째, ‘정직의 원칙’입니다. 절반의 진실, 교묘한 속임수,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키는 것들은 절대로 안 합니다. 둘째, ‘통합성의 원칙’입니다. 이는 속과 겉이 같은 것을 말합니다. 셋째, ‘위대함의 원칙’입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종의 도리, 섬김의 원칙을 말합니다. 넷째, ‘사용의 원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모든 사람들에게 여러 달란트를 주셨는데, 그것을 땅에 묻어두지 아니하고, 모두 열심히 사용한다는 원칙입니다. 다섯째, ‘책임감의 원칙’입니다. 많이 가진 사람은 비례하여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가장 많은 책임을 감당합니다. 여섯째, ‘변화의 원칙’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환영하며, 능동적으로 기꺼이 변화를 시도합니다. 일곱째, ‘인내의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참고 견디라는 것입니다. 여덟째, ‘영적 기적의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기꺼이 기적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아홉째, ‘상호성과 되갚기의 원칙’입니다. 벌었으면 베풀어야 합니다. 그는 자선 사업에도 앞장을 서서 로열티의 20%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권의 원칙’입니다.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는 하나님 나라 건설, 즉 보다 나은 세상의 건설이라는 것입니다. 이 원칙에 충실한 ‘게리 헤빈’은 복음을 살아낼 때, 부끄러움을 당치 않는다는 살아있는 부활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12) 예수님을 따르고, 닮고, 그분의 가르침을 살아내십시오. 어떤 처지에 있든지 반드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부요를 온몸으로 체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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