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믿음은 순종입니다(사도행전5:29)

새벽지기1 2016. 3. 1. 08:44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사도행전5:29)."


많은 경우 신앙은 윤리와 도덕적인 삶을 요구하기 때문에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의 말씀을 따라 사는 신자는 사람들로부터도 칭찬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꼭 그렇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신앙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배척 당하거나, 심한 경우는 신분의 위협을 느끼거나,

종교의 자유가 없는 곳에서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그런 때 사람에게 순종할 것인지 하나님께 순종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때 당연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참신자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는 치러야할 댓가가 만만치 않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베드로나 초대교회 신자들은 엄청난 시련 속에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너무 쉽게 현실에 타협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을 택한 사람들에게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비교도 안 된다."(롬8:18)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