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생수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시편42:1-2)

새벽지기1 2016. 2. 29. 12:29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시편42:1-2)."


인간은 누구나 심한 갈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것이 어디서부터인지, 어떤 갈증인지 조차 모를 뿐만 아니라,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갈증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그 중심이 공허하여 목이 마릅니다.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도 하나님이 그의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면 그 역시도 그 중심이 공허합니다.


그 공허함은 돈으로도, 지식으로도, 철학으로도, 인간관계로도, 쇼핑으로도, 좋은 집으로도,

좋은 자동차로도, 남이 부러워할 만한 배우자나 자녀들로도 채움 받을 수 없습니다.

그 공허함은 하나님 만이 채울 수 있습니다. 이 목마름은 하나님이 말씀과 성령님으로 해갈시켜주십니다.


하나님,
당신을 갈망하는 저의  마음에 성령충만을 주셔서

저의 마음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옵소서.

아직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마음에는 당신의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녹여주셔서

하나님을 주님이라 부르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