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15 (롬 1:8)

새벽지기1 2016. 2. 24. 07:25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라" (롬 1:8)

 

1절부터 7절까지 로마서 전체에 대한 서론적인

설명을 가한 뒤 바울은 8절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첫째는" 이란 말은 "먼저", "우선" 이라는 뜻입니다.

바울이 서론적으로 복음에 대하여 설명하고 인사를 나눈다음

그가 가장 먼저 하는 고백이 하나님께 대한 감사라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사점이 있습니다.

 

오늘날 감사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고

원망과 불평을 쏟아 냅니다.

마음에 감사가 사라지고

불만과 자괘감으로 괴로워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잃어버리는 것

바로 그것이 죄의 본질이요, 뿌리요, 시작이라고

자주 증거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대하시고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를 잃어버렸을 때

범죄하고 타락한 것을 우리는 봅니다.

로마서 1장 21절에 보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한" 마음이 바로 타락한 죄인의

마음이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오늘도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 속에

혹 감사를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다시 기억해야할 감사의 제목은 무엇인지

우리가 정말 충분히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지 자신을 살피는 시간을 가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감사의 이유가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라고

말함으로써 로마에 있는 모든 성도들 때문에 감사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가 얼마나 자신을 떠나 있는

사람이었는가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한 뒤

자신에 묶인 인생을 산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해방되어,

위로는 주님을 위해, 아래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즉 타자와 타인을 위해 자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일어난 어떤 좋은 일로 인하여

감사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 즉 로마교회의 성도들로

인하여 감사한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죠.

  

참 그리스도인이란 정말로 자기를 벗어난 사람,

자기를 잊어버린 사람, 자기를 부인한 사람입니다.

자기를 잊어버리고 우리의 마음 속을 주님과 이웃으로

채운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인 것이죠.

 

오늘도 우리 모두 주님과 다른 사람을 우리 마음에 품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감사할 것이 없어 보이는 상황속에서도

범사에 주님께 감사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나를 부인하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우리의 시간을

사용하는 저희들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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