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롬 1:6)
여기서 "너희도"는 로마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을 뜻한다.
"그들 중에 있어"라는 것은 '이방인들 중에 있어'라는 뜻이다.
로마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이 아니라 대부분 이방인
즉 이태리 사람들이거나 헬라 사람들이었음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로'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순종하는 사람들이 된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께 속한 자, 즉
그 소속이 마귀와 어둠의 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빛의 나라로 옮겨진 자를 뜻한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룬 자들이다.
예수님을 머리로 모시는 몸이 되어
머리와 몸이 연결되어 한 사람을 이루듯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한 새사람을 이루게 된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가지신 모든 영광과 특권에 동참하고,
그 특권을 누리는 자가 되었다.
예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이
우리의 것이 되었다. 할렐루야!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과 온유와 자비가
우리의 것이 되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로서 가지신
특권을 우리도 누리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맏형이 되고
우리는 그의 동생들이 되었다.
이 특권을 향유하고, 이 특권에 참여하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교통의 영으로서 우리와
예수님을 완전히 연합시킨다.
그래서 성령님이 아니고는
예수님 안에 있는 풍요로운 보화를
우리에게 실재로 가져다 줄 수 있는 분이 없다.
그래서 에드워즈는 성령님이야 말로
우리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복의 총체라고
하였다.
예수님께 속한 자가 된 것은 특권만 우리에게
가져다 준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의무와 책임도
가져다 준다.
우리가 예수님께 속한 자로서 힘써야할 의무는 무엇인가?
그것은 주님처럼 사는 것이다. 주님처럼 살아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몸이기에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려고 한다면
"우리를 보라" "나를 보라"고 말해주어야 한다.
그들이 우리를 통해서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우리는 의와 사랑과 자비와 긍휼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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