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의 위로가 최고!(이사야 40:1)

새벽지기1 2016. 2. 9. 09:08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이사야 40:1)."

찬송가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을 작사한 스패포드는 화재로 사업상으로 큰 위기가 닥쳤고,

아내는 건강을 잃어 온 가족이 쉴 요량으로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자신은 가족들과 함께 떠나지 못했습니다.


아내와 네 딸을 태운 배가 해상사고로 침몰하게 되어 네 딸을 모두 잃고, 아내만 가까스로 구조되었습니다.

이 연락을 받고, 아내를 만나러 가는데 그가 탄 배가 사고 해역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몰려오는 슬픔은 아무도 위로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선실에 들어가 조여오는 가슴을 부여잡고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그때 그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평안이 그를 감쌌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우리의 환경과 조건을 뛰어넘습니다.


명절이라서 더 외로우신 분들, 명절이라서 상처 받은 분들,

명절이라서 지친 분들, 명절에도 일하시는 분들,

위로가 필요하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위로의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