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죄를 용서받은 기쁨, 화해하는 기쁨(시편32:3-5)

새벽지기1 2015. 12. 28. 08:07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시편32:3-5)

 

죄를 지으면 마음도 몸도 고통스럽습니다.
다윗은 죄를 짓고 이것을 뼈져리게 느꼈던 사람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서있는 사람은

죄를 숨긴 채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아픈 것인지를 알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

다만 예수님을 믿어 죄를 용서 받은 죄인이 있고, 여전히 자신이 죄인인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죄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받은 죄인과 죄를 짓고 죄의 무거운 짐을 진 채로 고백하지 않고 끙끙대는 죄인이 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죄를 청산하는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면서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시는 모든 죄를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용서를 빌어야 할 사람들에게는 용서를 구하십시오.
먼저 화해의 사람에게는 화해의 손을 먼저 내밀어보세요.
죄를 용서받은 기쁨, 화해하는 기쁨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