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복있는 사람은,,,(이사야8:5-6)

새벽지기1 2015. 9. 24. 08:00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이사야8:5-6)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라고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평화와 치유의 상징인 실로아(실로암) 물을 버리고

아람왕 르신과 쿠데타로 왕이 되어 악한 통치를 한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를 따르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죄악의 길을 따르는 죄인의 습성을 잘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죄인들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고, 죄인들의 길에 서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는 것을 기뻐합니다.

 

참 신자는 잔잔하게 흐르는  실로암 못 같으신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머리를 짜고, 지식을 동원하는 것보다 주님께 무릎꿇는 것이 먼저입니다.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먼저입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보다 미련하게 보이고, 더디더라도 하나님의 방법이 최선입니다.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