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14:26-27)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드디어 오순절날 약속하신 대로 성령께서 믿고 사모하는 자들에게 오셨습니다.
그로부터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성령께서 그 마음에 임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이 구원의 주 되심을 가르쳐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읽고 묵상할 때 말씀을 깨닫게하시며, 기도하게 하시며, 구
원받은 것을 알게 하시며, 점차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평안은 놀랍습니다. 일시적이지 않습니다.
조건적인 평안이 아닙니다. 환경을 뛰어넘는 평안입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고,
성령님이 그 안에 함께하실지라도 온전히 성령님께 맡기지 못할 때, 우리는 평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죄 때문이라면 즉시 죄를 고백하시고,
환경이나 외부로부터 오는 염려나 시련 때문이라면 그때는 곧바로 성령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기도를 하십시오.
놀라운, 정말 놀라운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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