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시편71:2-3)
이 시편의 기록자가 사용한 단어들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그가 처한 상황이 몹시 난감하고, 거기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거기서 건져주시고, 풀어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의로우심으로 우리를 건지시고, 우리를 풀어주시고,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여호와는 이미 우리가 피하고, 숨을 수 있는 바위이신데 이 시편의 기자는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나, 의심보다는 자신의 삶의 정황에 개입해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우리도 이 아침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도제목을 따라 이렇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우리를 건져주실 수 있으시며, 풀어주실 수 있으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피할 바위이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는 아프고, 지금 저는 고통스럽고, 지금 저는 슬프고, 지금 제가 처한 몹시 난감한 문제도 있습니다. 주께서 저를 거기서 건져주시옵고, 저를 거기서 풀어주시옵고, 저의 기도에 기울여 주시옵고, 제가 피하여 숨을 수 있는 바위가 되어주옵소서. 아멘"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