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갈3:13)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6. 3. 28. 07:18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라디아서3:13)

예수님이 숱한 고문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매달려 사형을 당하신 것은 무지하고, 폭력적인 자들이 불법으로 그런 끔찍한 죄악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것은 누구나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죄가 전혀 없으신 독생자 예수님을 저주 하셔서 십자가에 못박히도록 내어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떻게 그렇게 하셨지?"라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고, 심지어 분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아담이 범죄한 후로부터, 아주 오래 전부터 치밀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가 때가 찼을 때(갈4:4) 그렇게 아들을 보내주시고, 그 아들에게 죄인들을 대신하여 저주하셨습니다.

저주를 받으신 예수님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저주의 십자가형으로 사형당하셨습니다.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사람들의 얘기를 영화나, 다큐를 보면서도 분노하는데, 불의한 권력의 야합 속에서 말도 안 되는 신성모독죄와 반역이라는 죄의 누명을 씌워 잔학하게 죽인자들과 그것을 환호하는 자들의 함성 속에서 죽으셨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우리가 우리 자신의 죄 때문에 받아야 할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해서 대신 저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저주의 비밀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야 풀립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저주의 비밀은 우리가 죄용서와 구원받은 은혜를 깊이 경험한 후에야 믿어지는 비밀스러운 진리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진리가 믿음으로 다가올 때 우리는 "나 때문에 예수님이! 나 때문에 예수님이! 나 때문에 예수님이!"라며 가슴을 치며, 통탄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바로 "나"때문에 찢기고, 찔리고, 고통의 피를 흘리시고, 피를 다 쏟으시는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