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다니엘2:29-30)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은 꿈도 알려주지 않고, 꿈을 해석하라는 억지 같은 천재성 명령을 내려서 가짜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술사들이 가짜임을 드러내게 했습니다.
느브갓네살의 눈에는 다니엘도 가짜의 범주에 드는 지혜자 중의 한 명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느브갓네살의 말해주지도 않는 꿈을 억지라고 하지 않고, "은밀한 것"이라고 하면서 그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인 하나님을 높이고,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고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다니엘의 말에서 우리는 겸손과 지혜를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가 겸손으로 더욱 아름답게 빛나게 했습니다.
지혜와 겸손이 잘 어우러지게 하여 나타낸 다니엘을 닮고 싶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겸손으로 담아내는 작은 다니엘로 사는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